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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24절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24절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1년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24절기로 나누었다.
이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기후 변화를 24개의 절기로 구분한 것이며
절기와 절기 사이에 보통,15.2일 정도 되며, 한 달에 절기가 두 번쯤 들어 있다.
조상들은 24절기를 통해 때에 할일을 나누고 , 먹는 음식을 나누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알 수 있다.




봄.


1.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양력 2월 4~5일경)





봄으로 접어드는 날이다.
'입춘 대길(立春大吉)' 이라고 입춘첩을 대문에 붙여,
한 해동안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원한다.


2.봄비가 내리는 우수(雨水)*(양력 2월 19~20일경)





입춘과 경칩 사이에 들어 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수에는 날씨가 많이 풀리고,새싹이 파릇파릇 돋는다.






3.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
*(양력 3월 5~6일경)







우수와 춘분 사이에 들어 있으며,겨울잠 자던 동물들이 깨어난다.
농가에서는 보리싹을 보면서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4.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春分)
*(양격 3월 21~22일경)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이며 경칩과 청명 사이에 들어 있다.
꽃이 피는 걸 못마땅해하는 바람신이 '꽃샘추위' 를 몰고 오기도 한다.


5.농기구를 손질하는 청명(淸明)*(양력 4월 5~6일경)






보통, 한식 하루 전날이거나 한식과 같은 날로, 춘분과 곡우 사이에 들어 있다.
농가에서는 가래질을 하며,논밭둑을 손질한다.
청명,한식에 주로 나무심기를 한다.





6.볍씨를 담그는 곡우(穀雨)*(양력 4월 20~21일경)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날로,청명과 입하 사이에 들어 있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가 마른다.' 라는 말이 있듯이
봄비가 내리지 않으면 그 해에는 흉년이 든다고 했다.

곡우 무렵엔 나무에 물이 많이 오른다. 명산으로 [곡우물]을 마시러 간다. 곡우 물은 주로 산 다래, 자작나무, 박달나무 등에 상처 내서 흘러내리는 수액이다. 몸에 좋다고 해서 전남, 경남·북, 강원도 등에서는 깊은 산 속으로 곡우물을 약수로 마시러 가는 풍속이 있다






찻잎은 따는 시기







황해에서 조기가 많이 잡히는 때이다





여름


7.신록을 재촉하는 입하(立夏)*(양력 5월 6~7일경)








여름으로 접어드는 날로,곡우와 소만 사이에 들어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하랴 해충과 잡초를 없애랴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입하 무렵 쑥무리를 절식으로 마련하기도 한다








8.모내기를 시작하는 소만(小滿)* (양력 5월 21~22일경)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찬다
소만은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들어 있으며,모내기와 보리 베기를 시작한다.





9.모는 심고, 보리는 베는 망종(茫種)
*(양력 6월 6~7일경)







소만과 하지 사이에 들어 있으며,모내기와 보리 베기가 거의 끝나는 절기이다.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앗을 뿌린다.



10.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
*(양력 6월 21~22일경)










일년중 해가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날로,망종과 소서 사이에 들어 있다.풍속으로 감자전을 먹었고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다.



11. 장마가 시작되는 소서(小暑)*(양력 7월 7~8일경)








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며,하지와 대서 사이에 들어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과일,야채가 많이 나며밀과 보리도 이 때부터 먹게 된다.







12. 날씨가 무척 더운 대서(大暑)*(양력 7월 23~24일경)










날씨가 매우 덥고,큰비가 자주 내린다.
이 시기가 중복(中伏)으로, 대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때이다
소서와 입추 사이에 있다.






가을

13.가을이 사작되는 입추(立秋)*(양력 8월 8일~9일경)





대서와 처서 사이로,가을 이 시작되는 날이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가을 준비를 시작해야하며 특히 이때에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한다.








14.바람이 시원한 처서(處暑)*(양력 8월 23~24일경)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다.더위가 가고, 날씨가 선선해진다.
처서에는 장마철에 젖은 옷이나 책 등을햇볕에 말리기도 한다.






15. 가을이 깊어 가는 백로(白露)*(양력 9월 8~9일경)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처서와 추분 사이에 들어 있다.가을이 점점 깊어 가고,
여름 농사가 거의 끝나 간다.이 때에는 잠깐 일손을 놓고,
가까운 친척을 찾아 인사를 올리기도 한다.




16. 가을걷이에 하루 해가 짧은 추분(秋分)
*(양력 9월 23~24일경)



백로와 한로 사이에 들어 있으며,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점을 실감한다.

시절 요리로는 버섯이 가장 맛있는 철이다.

호박고지, 박고지, 호박순, 깻잎, 고구마순도 이맘때 먹을 수 있으며

산채를 말려 묵은 나물로 준비하기도 한다.

또한 추분 즈음이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는 등 잡다한 가을걷이 일이 있다.






17. 단풍놀이를 가는 한로(寒露)*(양력 10월 8~9일경)



한로는 추분과 상강 사이에 들어 있다.산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농촌에서는 곡식을 타작한다.한로를 앞뒤로 해 국화술을 담고,
사람들은 단풍놀이를 하기도 한다.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때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
로 제비와 같은 여름새와 기러기 같은 겨울새가 교체되는 시기이다.

한로와 상강(霜降) 무렵에 서민들은 시식(時食)으로 추어탕(鰍魚湯)을 즐겼다.
미꾸라지가 양기(陽氣)를 돋우는 데 좋다고 하였다.
가을에 누렇게 살찌는 가을 고기라 하여 미꾸라지를 추어(鰍魚)라 한 듯하다.






18.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양력 10월 23~14일경)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어 있으며,
추수가 거의 끝나 간다. 기온이 매우 낮아져 서리가 내리기도 한다.
이때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피는 늦가을의 계절이다.
중구일과 같이 국화주를 마시며 가을 나들이를 하는 이유도
이런 계절적 사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겨울




19.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양력 11월 7~8일경)





입동 무렵이면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기 시작한다.
입동을 전후하여 5일 내외에 담근 김장이 맛이 좋다고 한다.
상강과 소설 사이로,겨울이 시작되는 날이다.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는다.




20. 땅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小雪)
*(양력 11월 22~23일경)




이 무렵이 되면 모든 농사일도 끝난다.
타작한 벼를 말려 곳간에 쌓아 두는가 하면,
멍석에 무말랭이를 널거나 호박을 가늘고 길게
썰어 오가리를 만들기도 하고,
중부 이남 지역에서는 줄줄이 곶감을 매달아 말리느라
처마 밑이 온통 곶감으로 출렁이기도 한다.

입동과 대설 사이에 들어 있다.
살얼음이 얼고,첫눈이 내리기도 한다.





21. 눈이 많이 내리는 대설(大雪).*(양력 12월 7~8일경)




이날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들고 푸근한 겨울을 난다고 한다.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라는 말이 있다.
눈이 많이 내리면 보리를 덮어 보온 역할을 하므로
동해(凍害)가 적어 보리가 잘 자라기 때문이다


소설과 동지 사이에 들어 있다.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대설'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농촌에서는 이 날 눈이 많이 내리면,다음 해 풍년이 든다고 한다.




22. 팥죽을 먹는 동지(동지)*(양력 12월 22~23일경)







동짓날에는 어느 집에서나 팥죽을 쑨다.
팥죽을 먼저 사당에 올려 차례를 지내고
다음에 방과 마루 부엌과 광 등에 한 그릇씩 떠다 놓고 대문이나 벽에다

죽을 뿌린다. 팥죽의 붉은 색은 양(陽)의 색으로써 귀신(음귀(陰鬼))을 쫓는다는 믿음에 근거한다.
그런 연후에야 식구들이 팥죽을 먹는다. 먹음으로써 마음속의 사악함도 깨끗이 없애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다.

대설과 소한 사이로,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이다.




23. 일 년 중 가장 추운 소한(小寒)
*(양력 1월 6~7일경)**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이다.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다.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 간 혹한(酷寒)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는 문밖 출입이 어려우므로
땔감과 먹을거리를 집안에 충분히 비치해 두었다
동지와 대한 사이에 들어 있다.
'대한이가 소한이네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 라는
말이 전할 정도로 일 년 중 가장 추운 날이다.





24. 24절기의 마지막 대한(大寒)
*(양력 1월 20~21일경)






대한이 일년 가운데 가장 춥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사정이 달라 소한 무렵이 최고로 춥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대한이 소한보다 오히려 덜 춥다. 제주도에서는 대한 후 5일에서 입춘(立春) 전 3일까지 약 일주간을 신구간(新舊間)이라 하여, 이사나 집수리를 비롯하여 집안 손질과 행사를 해도 큰 탈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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